고객센터 전화후 업무시간이 지났다는 안내를 받고 오늘 넘기면 안될 것 같아서 글로 남깁니다.
오후 6:17 분에 대한통운 배송완료라는 문자를 받고 배송기사가 문앞에 두고 간 것을 언박싱하여 꺼내는데 원두 3개중 2개의 봉지가 축축하여 놀랐습니다. 박스 자체가 비를맞고 말라가는 과정이라 힘없이 흐물흐물한 느낌이 있습니다. 내용물이 이미 물에 젖었다가 마르고 있는 상태네요
마일드 블랜드와 콜롬비아슈프리모 두개가 더 축축합니다. 예가체프는 젖었다 말랐는지도 모르겠네요. 찝찝해서 먹기가 꺼려지므로 교환하기를 원합니다. 신속한 답변 부탁합니다. 재발송하면 금요일에 사용해야 하는데 어쩌죠?
글의 내용을 증명할만큼 제대로 촬영할 기술은 없지만 박스와 원두 봉지의 젖었다 마르는 상태 사진도 준비해뒀습니다.
상담원 고객님과 통화하였습니다.
사진 감사드리고요 빠른 교환처리 진행하겠습니다.
이용에 불편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부산지역인데도 하루만에 새 제품으로 잘 받았습니다.